<햄스터의 종류>

 

정글리안 햄스터 - 햄스터의 종류 중에 드워프 종이며 흔히 볼 수 있는 햄스터 종이기도 하다. 드워프 햄스터는 난쟁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가장 일반적이고 핸들링이 쉬운 종이며 등에 검은 줄이 있는게 특징이다. 단독 생활을 하는 시리안 햄스터와는 달리 드워프 햄스터는 공동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암수가 공동 양육하는 기간 동안만 해당되며 소수 가족 단위로 이루어진 무리 생활을 뜻한다. 각각의 무리는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낯선 상대를 쫓아내기 위해서 사정없이 덤벼든다. 평소에 잘 지내던 햄스터들이 갑자기 싸움을 시작하여 서로를 물어 죽이기도 하는데, 서열 싸움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넓게 보면 단독 생활을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고라고 할 수 있다. 드워프 햄스터가 공동 생활을 한다고 하여 작은 우리에 여러 마리를 기르는 것은 옳지 않다.

 

블루사파이어 햄스터- 보통 정글리안과 비슷해 혼동하거나 같은 종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블루사파이어 햄스터는 밝은데서 봤을 때 푸른빛이 돌아서 이름이 붙여졌다. 크림사파이어 햄스터라고도 불린다.

 

 

펄햄스터 - 펄햄스터는 하얗고 이쁘며 등과 두 눈 사이주변에 회색 또는 짙은 회색의털이 나있으며 등에 약간의 흐린 줄무늬가 있는게 특징이다. 처음 햄스터는 키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그냥 정글리안 햄스터보다 약간 사납다는 이야기도 있다. 크기는 정글리안보다 살짝 작은편이다.

 

푸딩햄스터 - 푸딩햄스터는 마트나 시중에서 보기어려울정도로 대중적이지 않다. 성체가 되면 어릴때보다 털이 약간 어둡게 되며 정글리안,블루사피이어,펄,푸딩 은 서로 교배가 가능하다.

 

로보로브스키햄스터 - 몸집은 제일 작은편이며 속도가 굉장히 빠른편이다. 핸들링이 거의 불가능한 관상용 햄스터라는 말도 있다. 예민한 편이라 정글리안, 블루사파이어, 펄, 푸딩과는 합사시키면 안된다.

 

팬더마우스- 팬더 마우스는 팬더 같은 무늬를 띄고 꼬리가 길며 목집은 작고 긴 특징을 가졌다. 꼬리가 있는 햄스터도 있고 없는 햄스터도 있다. 가끔 꼬리를 잘라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팬더마우스는 다른 햄스터보다 냄사가 지독하기 때문에 키울때 주의가 필요한 햄스터이다. 탈취제를 뿌려도 관리가 힘들고 우드펠렛은 필수로 깔아주어야 한다.

 

골든 햄스터 - 햄스터 중에서도 몸집이 제일 큰 햄스터 이다. 한손안에 다 못들어가는 크기가 특징이다. 성격은 온순하며 핸들링이 쉬운햄스터도 있고 어려운 햄스터도 있다. 골든 햄스터도 종류가 있는데 오렌지, 밴디드, 블랙 등이 있다.

 

<햄스터 키우기>

 

햄스터는 무난한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동물을 키워보는 거라면 추천할만 하다. 햄스터는 그다지 놓아주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놀아 줄때 스트레스를 받는 햄스터도 종종 있다. 보통 톱밥 과리와 간식이랑 밥만 잘주면 되고 목욕도 따로 필요 없는 소동물이다.

햄스터는 다른 동물과 달리 산책이 따로 필요 없는 동물이다. 가끔 인터넷에 산책용 목줄이 나오지만 굳이 살 필요가 없다. 케이지 않에 쳇바퀴가 있으면 충분히 운동이 되고 밖으로 꺼냈다가 도망가기 쉽상이라 찾는것도 만만치가 않다. 햄스터가 심심해보이거나 답답해보이면 햄볼을 구입하는게 효과적이다.햄스터는 소동물답게 번신력이 굉장히 좋은 동물이다. 암 수끼리 같이 키우면 말도 안되게 많은 숫자로 햄스터가 불어나며 가끔 싸우거나 한마리가 죽기도한다. 보통 서열싸움때문에 햄스터를 많이 키우면 평화롭게 지낼 날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햄스터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역시 해바라기 씨이다 하지만 햄스터는 거의 잡식이나 마찬가지이다.햄스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살이 찌기 쉬우니 하루에 5개이상은 좋지 않다. 그외에 사과, 당근, 오이, 브로콜리 등 과일과 채소류는 먹이로 줘도 상관없지만 과자나 초콜릿이 들어간 사람간식은 줘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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