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는 항산화 작용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류되어 있다.

 

땅콩,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 등 견과류는 고열량으로 지방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견과류들에는 비타민E(항산화 비타민)과 치매예방에 좋은 레시틴도 풍부하게 함류되어 있다.

 

특히 땅콩에 떫은 껍질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거나 동맥경화를 예방해서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이것은 뇌졸중이나 심장병에도 유효한 역할을 한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항산화 비타민의 경우 세포나 혈관에 침착해 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게 되와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거나 콜레스테롤을 줄여서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들어 준다.

 

이런 견과류들이 결국 어떤 작용으로 치매를 방지하는가 하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견과류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이다.

깜박깜박 잘 잊거나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영양소 이기도 하다.

 

뇌신경세포에서 시냅스라는 부분이 신경전달물질을 방출시켜 신경세포에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것이 바로 레시틴인 것이다.

레시틴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뇌에 정보가 원활하게 전달이 되고 그 결과로 기억력이 좋아지고 치매를 예방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레시틴은 견과류 이외에도 달걀의 노른자나 대두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즉, 견과류 중 땅콩은 혈액을 깨끗하게 할 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매우 훌륭하다. 이 외 견과류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매일 조금씩 여러종류를 먹는게 중요하다.

 

견과류를 먹을 때는 가능한한 신선한것을 고르는게 좋은데 오래 된 것은 오히려 해가 되므로 주의하면서 일주일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을 꾸준히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견과류에는 지방분도 많기 때문에 한번에 다량으로 먹어서는 안된다. 땅콩 몇 알이 밥 한 공기분의 열량과 맞먹기 때문이다. 무심코 먹다 보면 어느새 과식하게 되므로 조금씩 용기에 덜어서 먹는게 최고로 좋은 방법이다.

 

예를들면, 땅콩의 경우 20~30개 , 아몬드 5~8개가 적당하다. 만약 너무 많이 먹었을 경우 식사량을 조절하는게 좋다. 또한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충분히 씹어 먹어야 된다.

 

<견과류 효능>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다운

동맥경화 방지

기억력 감퇴 치매 예방

심장병 예방

말초혈관의 혈행을 촉진

당질이나 지질의 대사 높임

알코올의 분해 도움

 

 

<견과류의 비타민 E 함유량>

 

아몬드 - 29.6mg

헤이즐넛 - 19.0mg

해바라기씨 - 12.6mg

잣 - 13.5mg

땅콩 - 11.4mg

브라질너트 - 5.7mg

피스타치오 - 4.0mg

호두 - 3.6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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