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끼 입양

 

토끼는 농장이나 마트, 가끔 지하철이나 길거리, 그리고 토끼카페에서 입양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토끼를 키운지 3년정도 되었고 지하철에서 너무 귀여워서 구매했습니다.

아기 토끼를 입양해왔을때 우선은 토끼가 춥지 않게 실내온도를 높여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낯선환경에서 적응하기까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토끼가 적을할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끼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활발한 아이가 있으면 소심하게 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토끼를 이해해주고 느긋하게 신뢰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끼는 개나 고양이처럼 될 수는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2. 입양하고 나서

 

토끼에게 좋은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케이지가 가장 좋겠죠?
이름을 지어주시고 케이지에 넣어 토끼가 잘 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끄럽게하거나 케이지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입양 2일에서 4일정도

 

토끼에게 강압적인 태도보다는 부드럽게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지에 손을 넣을때 간식을 주거나 쓰다듬어주어서 토끼와의 관계를 좋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릭 이름을 불러주면서 그것을 들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것을 각인시켜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처럼 이름을 부른다고 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름을 계속 불러주면 그게 자신을 부르는 소리라는것을 토끼는 나중에 알게 됩니다)

 

<화장실 교육>

 

토끼는 항문이 약해서 똥이 저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오줌의 경우는 자기가 싼곳에 계속 싸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실을 만들어주는게 좋습니다. 이게 나중에 청소하기도 편하고
토끼한테도 좋습니다. 토끼용품에 가면 화장실을 파는데 그걸 산다음
토끼 오줌을 묻힌 휴지를 그안에다가 넣어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토끼는 자연스럽게 그곳에 배변활동을 하게 됩니다.

 

4.입양 5일에서10일 정도

 

토끼가 케이지에도 적응하고 화장실도 잘간다면 이제는 방에 꺼내놓아도 됩니다.
케이지에서 꺼낼때는 조심스럽게 안거나 쓰다듬으면서 천천히 꺼내시면 됩니다.

토끼는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는데 그 전에 위험한 물건은 치워놓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전선이나 나무문등을 이빨로 갉습니다. 특히 전선은 전기가 통하는 곳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토끼를 안을때>

 

토끼를 안을때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앞발 겨드랑이에 손을 끼고
엉덩이를 꽉 밭쳐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공중에 발이 떠 있으면 토끼는 매우 무서워 하기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


<토끼에게 해서는 안되는 행동>

 

때리거나 난폭하게 하는 행동
커다란 소리로 놀라게 하는 행동
갑자기 안거나 계속 쳐다보는 행동
청소나 빗질 이동 등을 갑자기 하는 행동

 

등이 있습니다. 토끼는 겁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토끼를 다룰때는 조심해야 되고
토끼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으면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우기전에
많은 조사를 통해 토끼와의 실례를 키운다면 멋진 반려동물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다음에는 토끼 먹이나 간식에 대해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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