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

 

<꿀과 설탕>

 

꿀이나 설탕은 혈액을 끈적거리게 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오해이다. 분명 당분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꿀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항산화의 위력은 혈액을 끈적거리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혈액을 맑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설탕 역시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다. 그러나 섭취를 제한하도록 해야한다.

 

뇌의 에너지원은 유일하게 포도당뿐이다. 꿀이나 설탕에는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으며 게다가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형태기 때문에 뇌를 맑게 해 주는데 효과적이다. 꿀에는 포도당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도 포함되어 있다. 꿀 폴리페놀, 이것은 꽃의 꽃가루에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벌의 체내에 흡수됨으로써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뇌가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원은 포도당뿐이다. 이외의 단백질이나 지질로는 대응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뇌가 항상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음식에서 당질을 섭취하고 그중에서 포도당을 뇌의 에너지원으로서 공급하고 있다. 현대인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걸린 사람이 많으며 포도당을 과다 섭취하는 경햠이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 극단적으로 당질을 제한하면 뇌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없게 된다. 아침부터 뇌를 산뜻하게 깨워 활동할 수 있게 하려면 어느 정도 포도당이 필요하다. 아침만이라도 좋으니 토스트에 버터 대신에 꿀이나 잼 등을 발라서 먹는 것이 좋다.

 

꿀은 벌이 꽃가루로부터 모은 것이다. 꽃가루에는 플라보노이드라고 하는 식물 자체의 세포를 산화해서 꿀로 만들 때, 플라보노이드에서 당을 취한 상태로 만든다. 이러한 과정 중에 항산화력이2배로 된다. 따라서 적은 양으로도 강력한 항산화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산화를 막음으로써 콜레스테롤을 억제할 수 있으며, 그것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꿀이나 설탕은 고열량이기 때문에 잠자기 직전의 밤 시간대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활동을 시작하는 아침이나 오전 중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간식으로 단것을 먹었다면 다소 적게 먹도록 한다.당질은 다른 식품이나 식사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꿀이나 설탕만 직접먹을 때는 하루에 1~2스푼 정도가 좋다.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혈액을 탁하게 만든다.

 

<꿀과 설탕의 효능>

항산화 작용을 한다.

뇌의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식중독을 방지한다.

향균작용을 한다.

 

<비타민E>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은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의 예방이나 진행을 억제한다는 점이다. 비타민E는 몸 전체의 세포 근처에 대기하면서 활성 효소가 접근해 오면 스스로 산화되어 몸을 산화의 피해로부터 보호해 준다. 동맥경화의 예방은 물론 노화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뇌를 비롯해서 전신의 세포와 장기는 노화가 진행되면 과산화지질과 단백질이 결합하거나 리포푸신이라는 노화색소가 들러붙는다. 비타민E의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이 리포푸신이 적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의 뇌에는 노인 반점이 생기는데, 이것에 함유된아미로이드B-펩티드라는 물질은 기억이나 학습 능력을 저하시킨다.

 

비타민E는 기억력과 학습 능력의 저하를 억제하고 아미로이드B-펩티드는 새롭게 증가하는 과산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요을 한다. 비타민E를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에게 투여하면 병의 진행이 억제된다는 보고가 있다.

 

비타민E는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가 있으면 비타민E의 산화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E는 유지방 식품이나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는데, 산화되지 않은 신선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하루 소요량은 성인 기준으로 8~10mg이다. 허용 상한량은600mg지만 비타민E의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반드시 비타민c의 섭취량도 늘려야 한다. 모처럼 섭취한 비타민E가 산화되어 유해물로 변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타민c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타민E 효능>

항산화 작용을 한다.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뇌졸중, 심장병을 예방한다.

노화, 치매의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다.

혈행을 촉진한다.

갱년기 장애의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다.

지방간을 방지한다.

암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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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을 맑게하는 치매 예방 체조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서 조속하게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따라서 그 징후를 하루라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소개할 체조는 치매가 시작되었는지를 체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해서도 효과적이다. 체조를 해 봐서 잘 안되거나 부자연스러울 때는 바로 전문의와 상담을 하기 바란다.

 

-반짝반짝 별 체조

양 팔꿈치를 구부려 편안한 상태에서 가슴 높이까지 올린다. 손바닥을 가슴을 향하도록 한 후 손목을 돌려서 반짝반짝 별 모양을 그린다. 가능하면 빠르게 움직여 15초간 계속한다.

결과=15초 동안 25~30회 정도 좌우 손을 규칙적으로 움질일 수 있으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좌우가 불규칙하거나 평소보다 움직이는 속도가 떨어질 때는 주의를 요한다 이럴 때는 소뇌의 장애, 뇌출혈, 뇌경색, 감춰진 뇌경색이 의심된다.

 

-손가락 잡아당기기

좌우 네 손가락을 구부려 손끝을 얽은 뒤 양쪽으로 잡아당겨본다.

결과=정상이라면 엄지손가락이 움직이지 않거나 조금 구부러지는 정도, 그러나 대뇌에서 척수로 뻗어 있는 손의 운동 지령을 전달하는 경로인 추체로에 어떤 장애가 발생하면 장애가 있는 측의 손가락이 심하게 구부러진다.

 

-손뼉치기 체조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은 상태에서 한쪽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후, 나머지 손으로 내리 친다. 처음에는 손바닥끼리 치고 다음에는 손바닥과 손등으로 친다. 이것을 교대로 빠르게 한다. 좌우의 손을 바꿔서 반복한다.

결과=손을 칠 때 좌우의 느낌이 다르거나 부자연스럽지 않으면 괜찮다. 좌우의 느낌이 다를 경우에는 대뇌의 지각중추가 노화되어 있는 것이다.또한 뇌출혈, 노경색, 만성경막출혈종 등이 의심된다.

 

-평행선 옆으로 뚜기 체조

 

발목에 자신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체조, 반복적으로 옆으로 오가며 뛰는 요령으로 어깨 넓이 2배 정도의 폭으로 평행선을 긋는다. 방이나 마루에 테이프를 붙여 놓은 뒤 연습하면 좋다. 그 선을 밟지 않도록 옆으로 뛴 다음 발을 모아서 똑바로 선다. 처음에는 1~2분 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므로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시간을 연장한다. 매일 5부정도만 해도 상당한 운동이 된다. 하반신의 근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혈행의 촉진시켜 뇌의 활성화와도 연결된다.

 

-주먹 보자기 체조

양팔을 앞으로 내밀어 어깨 높이로 올린다. 팔을 똑바로 뻗어 주먹과 보자기를 반복한다. 보자기를 할 때는 손가락을 퉁기듯이 펴는 것이 요령이다. 손의 미세한 움직임은 뇌의 활성화와 연결된다. 1초에 2회 정도의 속도로 120회 정도 실시한다. 아침저녁으로 120~150회 정도씩 하면 악력이 단련된다. 욕조안에서 하면 물의 저항이 있기 때문에 근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손바닥 맞추기 체조

양팔을 어깨 높이로 올려 똑바로 뻗어 손바닥끼리 마주친다. 엄지손가락을 안쪽으로 돌려 손등끼리 마주쳐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 이동작을 반복하는데 손바닥을 맞출 때는 손뼉을 치듯이 리듬감 있게 한다. 주먹 보자기 체조와 마찬가지로 1초에 2회 정도의 속도로 아침저녁으로 약 120~150회쯤 한다.

 

 

 

또한 뇌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빠른 말투로 말을 하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의식적으로 말을 빨리 함으로써 혀는 잘 돌아가는지,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지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뇌의 작은 혈관에 일어나고 있는 미세한 뇌경색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말을 통한 연습은 뇌의 전두엽을 활성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공장장이냐 장공장장이냐, 경찰청 창살 쇠창살 등 몇 개의 단어를 나열해서 큰 목소시로 빠르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인명이나 꽃 이름 등 테마를 정해서 끝말 잇기를 한다. 얼른 생각이 나지 않아 번번이 고민하게 된다면 뇌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연상테스트도 좋은 방법인데 예를들면 설날, 어린이 등의 두개의 단어에서 연상되는 말을 30초 간 몇개나 말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테스트이다. 5개 이상 말할 수 있으면 합격이지만 4개 이하면 뇌의 전두엽의 노화가 의심된다. 하나도 답하지 못했을 때는 뇌 전체가 노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상에서와 같은 말과 관련된 테스트는 혼자서도 가능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나는 대로 수시로 하는 것이 좋다. 습관처럼 몸에 배도록 연습하자.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귀찮다고 느끼는 것일수록 솔선해서 하도록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좀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이 뇌를 활성화하거나 신체 기능의 저하를 예방한다. 쇼핑을 하러 갈 때도 걸어서 가고 청소도 청소기를 사용하기보다는 직접 쓸고 걸레질하는 등 작은 일부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요리를 만들고 가계부를 적고 뜨개질을 하는 것도 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움직이는 것을 귀찮게 느껴질 때가 뇌나 신체 기능의 저하를 알리는 신호라고 생각하면 된다.

 

치매는 막을수도 있고 나을수도 있다.

 

치매에 걸렸다고 하면 이 세상이 끝나기라도 한듯 낙담해 버리는 사람을 많을 것이다. 나도 만약 치매에 걸렸다고 하면 정말 상상하고 싶지가 않다. 그러나 자세한 검사도 받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부터 낫지 않을 거라고 포기해 버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치매는 뇌와 관련한 질병의 한 증상으로써 나타나기도 하며 또한 치매 중에는 치료를 통해 증상이 경감되거나 회복 할 수 있는 것도 많다.

치매는 기본적으로 뇌의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병인데 어떤 원인으로 뇌의 신경세포가 장애를 입게 되면 치매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는것은 이른 행동이다. 치매 증상의 원인이 되는 질병에는 뇌졸중의 후유증, 뇌염, 두부 외상, 만성경막하혈종이나 정상압수두증, 뇌종양, 뇌혈관 장애, 우울증, 오랜 기간 누워 있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용성 치매 등이 있다.

 

뇌혈관성치매는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와 달리 그 원인이 되는 혈관 장애를 치료하면 개선되거나 회복될 수 있다.

 

즉, 치매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치매는 치료에 앞서 예방이 중요하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혈액과 탄력 있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야 한다.

 

<뇌혈관성 치매>

치료법- 출혈이나 경색을 치료해서 뇌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약이나 뇌의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약을 투여, 또한 신체의 마비 증상을 개선하는 재활 치료도 실시한다.

 

<만성경막하혈종>

치료법- 두부의 타박 등 외상에 의해 발생한 혈종이 뇌를 압박하고 있으므로 혈종을 제거하는 치료 및 수술을 실시한다. 혈종이 없어지면 치매 증상도 사라진다.

 

<폐용성 치매>

치료법 - 부상이나 골절, 질병 등에 의해 자리를 보존하고 누워 있게 되는 것이 그 원인으로, 몸을 움직이지 않음으로 해서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재활 치료에 의해 신체 기능을 개선하면 치매 증상도 개선된다.

 

<기타 정상압수두증, 내분비 장애 등>

치료법 - 심장볍, 영양 부족, 빈혈 등 원인으로 이에 대한 치료를 통해 병이 개선되면 치매 증상도 개선이 된다.

 

 

"치매에 걸리기 쉬운 성격,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치매는 생활 습관병이다. 얼른 납득이 되지는 않겠지만 치매를 부르는 요인을 생각해 보면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치매는 노의 혈관 장애나 유전적인 요인이 기저에 깔려 있지만, 그뿐 아니라 성격이나 생활 습관도 크게 관여를 하고 있다. 일 이외에는 취미가 없고 정년 퇴직 후에 침울해 있는 사람이나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부류,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고방식, 하나만을 고집하고 반복하는 성격이나 생활 스타일은 뇌 내 물질인 세로토닌의 회로를 억제하고 해마라고 하는 부분을 수축시킨다. 해마는 치매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뇌의 부위이다.

 

<뇌의 혈행을 촉진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은행잎 추출액>

 

은행잎을 건조시켜 추출한 액은 유럽에서는 치매 치료를 위한 의약품으로사용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은행잎의 유호 성분은 식품으로부터 섭취할 수 없는 독특한 성분이기 떄문에 건강 식품 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은행잎 추출액의 유효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있는 몇가지 종류의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등이다. 징코라이드는 은행잎 특유의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는 테포닌이나,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해서 혈전이 잘 생기지 않게 하는 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혈행을 촉진하는 작용은 테포닌에 의한 것이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것 외에 혈전의 원인이 되는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서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기 때문에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플라보노이드는 활성 효소에 의한 산화를 억제해서 동맥경화를 예방하거나 모세혈관의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혈행 촉진 작용에 의해 뇌의 혈류가 좋아지면 뇌신경세포가 활성화된다.그로 인해 기억력이나 사고력이 향상되며 정서도 안정되는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은행잎 추출액은 활성 효소에 의한 노화를 저지하는 효과가 있다. 활성 효소에 의해 뇌신경세포가 손상을 입거나 사멸하면 노화가 촉진되지만, 은행잎 추출액에 포함되어 있는 크ㅔ르세틴, 켄페롤, 카테킨 등의 플라보노이드류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산화의 피해로부터 뇌신경세포를 보호해 준다.

 

은행잎 추출액은 건강식품으로서 캡슐이나 알약의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은행잎 추출액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이 첨가된 것도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은행잎 추출액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은행잎 추출액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에 120mg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2~3주 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적어도 3개월 동안은 계속먹어야 한다. 항혈전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한 후에 복용하기 바란다.

 

<은행잎 추출액의 효능>

 

혈관을 확장시킨다.

혈행을 촉진한다.

혈전의 형성을 막는다.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항산화 작용을 한다.

치매를 예방한다.

 

 

 

 

 

<혈액과 혈관의 오염과 노화>

 

몸속에 흐르고 있는 혈액은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혈액이 맑고 원활하게 몸 전체 구석구석까지 흘러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 생명 활동의 원천이 된다. 그런데 그 중요한 혈액이 질척거리고 끈적끈적하게 됐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건강한 혈액이 깨끗하고 원활하게 흐르는데 반해 질척거리는 혈액은 껄끄럽고 막힘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 정체는 혈액속에 과다하게 포함되어 있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다. 이들은 일종의 기름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증가하면 당연히 혈액이 질척거리게 된다.

 

끈적끈적한 혈액 속에 과다하게 포함되어 있는 당(포도당)이 원인이다. 사탕이나 과자를 만지면 손이 끈적거리듯이 마찬가지로 혈액도 당에 의해 끈적거리게 되는 것이다.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온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있어서는 질척질척한 혈액과 마찬가지로 좋지않다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기 위해서는 통로인 혈관 자체의 건강도 중요하다. 질척거리는 혈액이나 끈적거리는 혈액에 더하여 혈관마저 동맥경화로 인해 닳을 대로 닳아 손상을 입은 상태라면 그리고 뇌혈관인 경우에는 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게된다. 뇌졸중이나 치매의 원이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질척질척한 혈액과 너덜너덜한 혈관의 결과 뇌졸중-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파열되거나 혹은 막힘으로써 산소나 영양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그 결과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질병의 총칭이다. 뇌졸중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뇌졸중은 몸에 마비가 오거나, 자리를 보존하고 누워 있게 되거나, 치매를 일으키게 되므로 예방이 최선인 질병임에는 분명하다.

 

-뇌경색-

 

뇌경색은 뇌혈관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막힘에 따라 혈류가 막힌 부분의 뇌신경세포가 괴사하는 병이다.

뇌의 어느 부위에 경색이 발생하느냐에 따라, 몸의 어떤 기능이 상실되며 또 어떤 장애가 발생하는지는 각각 다르다. 그렇지만 좌우 어느쪽인가의 반신 마비나 언어 장애, 시각 장애 등 후유증이 남게 된다. 후유증이 남는 것도 심각한 문제지만 역시 가장 무서운 것은 식물인간처럼 계속 누워 있게 되거나 치매의 커다란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일시적이거나 아무런 증상도 없이 침식해 들어가는 뇌경색도 있다. 일시적 뇌허혈 발작은 뇌경색의 전초전인데 뇌경색과 마찬가지로 손발에 마비가 오거나 저리며 눈이 침침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몇 초에서 몇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아무리 길어도 24시간 이내에는 없어진다. 원인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일시적으로 혈류가 끊겼기 때문인데 이후 혈전이 자연스럽게 흘러 혈류가 재개되면 그 증상도 사라지게 된다.

 

<일시적 뇌허혈 발작의 증상>

식사 도중에 젓가락을 떨어뜨리거나 담배, 볼펜 등을 스르르 떨어뜨린다.

혀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

생각한 대로 말을 할 수가 없다.

손발이나 안면에 마비가 오거나 삐뚤어진다.

사물이 이중으로 보인다.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시야의 일부가 희미하다.

음식물을 삼키기가 힘들다.

갑자기 숨이 차다.

 

또한 뇌출혈도 뇌혈관의 장애 중 하나인데 뇌는 연막, 지주막, 경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외부에 두개골이 있다. 뇌출혈은 두개골 내부에서 발생하는 출혈로서 그 대부분은 뇌안에서 발생하는 뇌내출혈이다. 혈류가 끊기거나 출혈로 인해 발생한 혈종이 뇌를 압박함으로써 뇌신경세포가 괴사하는 것이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뇌경색을  "무증상성 뇌경색"이라고 한다. 또한 증상이 없다고 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해야한다. 치매 예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무증상성 뇌경색은 발작을 일으킨 뇌경색과 전혀 다르지 않은 위험한 뇌경색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치매 예방이나 식물인간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증상성 뇌경색을 조기에 발견하고 미연에 손을 쓸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이 처음부터 탁하고 질척거리는 혈액과 손상된 혈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함에 따라 점점 손상되어 혈액은 질척거리고 뭉치게 되었으며 혈관은 너덜너덜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다. 노화, 불규칙한 식사, 나쁜 생활습관, 질병 등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노화는 나이를 먹으면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노화에도 개인차가 있다. 최근 " 활성산소"가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활성산소란 호흡에 의해 체내에 들어온 산소의 일부가 변성한 것으로, 강한산화력으로 세포나 유전자를 손상시킨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가 촉진되기도 하고 신체의 노화에 박차를 가하기도 하는 것이다.

 

활성산소는 배기가스, 담배, 농약 등의 화학물질이나 자외선 외에도 초조함과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당분은 식사 습관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다. 식사하는 방법이나 시간대 등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일에 쫓겨 식사를 거르거나, 급하게 먹거나 혹은 술을 마신 후에 반드시 라면 같은 야식을 먹거나 하는것은 좋지 않다.

 

중, 장년층에 접어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혈압, 콜레스테롤, 고혈당, 고요산 등 탁한 혈액과 손상된 혈관을 만드는 요인을 가지고 있다. 그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는 매일 식사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연구해야 한다.

 

 

 

견과류는 항산화 작용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류되어 있다.

 

땅콩,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 등 견과류는 고열량으로 지방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견과류들에는 비타민E(항산화 비타민)과 치매예방에 좋은 레시틴도 풍부하게 함류되어 있다.

 

특히 땅콩에 떫은 껍질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거나 동맥경화를 예방해서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이것은 뇌졸중이나 심장병에도 유효한 역할을 한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항산화 비타민의 경우 세포나 혈관에 침착해 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게 되와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거나 콜레스테롤을 줄여서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들어 준다.

 

이런 견과류들이 결국 어떤 작용으로 치매를 방지하는가 하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견과류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이다.

깜박깜박 잘 잊거나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영양소 이기도 하다.

 

뇌신경세포에서 시냅스라는 부분이 신경전달물질을 방출시켜 신경세포에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것이 바로 레시틴인 것이다.

레시틴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뇌에 정보가 원활하게 전달이 되고 그 결과로 기억력이 좋아지고 치매를 예방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레시틴은 견과류 이외에도 달걀의 노른자나 대두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즉, 견과류 중 땅콩은 혈액을 깨끗하게 할 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매우 훌륭하다. 이 외 견과류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매일 조금씩 여러종류를 먹는게 중요하다.

 

견과류를 먹을 때는 가능한한 신선한것을 고르는게 좋은데 오래 된 것은 오히려 해가 되므로 주의하면서 일주일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을 꾸준히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견과류에는 지방분도 많기 때문에 한번에 다량으로 먹어서는 안된다. 땅콩 몇 알이 밥 한 공기분의 열량과 맞먹기 때문이다. 무심코 먹다 보면 어느새 과식하게 되므로 조금씩 용기에 덜어서 먹는게 최고로 좋은 방법이다.

 

예를들면, 땅콩의 경우 20~30개 , 아몬드 5~8개가 적당하다. 만약 너무 많이 먹었을 경우 식사량을 조절하는게 좋다. 또한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충분히 씹어 먹어야 된다.

 

<견과류 효능>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다운

동맥경화 방지

기억력 감퇴 치매 예방

심장병 예방

말초혈관의 혈행을 촉진

당질이나 지질의 대사 높임

알코올의 분해 도움

 

 

<견과류의 비타민 E 함유량>

 

아몬드 - 29.6mg

헤이즐넛 - 19.0mg

해바라기씨 - 12.6mg

잣 - 13.5mg

땅콩 - 11.4mg

브라질너트 - 5.7mg

피스타치오 - 4.0mg

호두 - 3.6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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